Ong/여행 2017. 1. 18. 10:00
내일로로 돌아다니면서 내일러들이 많이 없는 곳으로 다녀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나는 남들과는 다르다 뭐 이런 생각에서 그랬던 것 같은데 막상 다녀보면 '남들도 다 가는데 내가 안갈수는 없다' 같은 생각을 하게 된다.이런 뻘생각을 하다보니 목적지인 신해운대역에 도착했다. (이곳은 신설역으로 2016. 12. 31부터 해운대역은 신해운대역으로 바뀌었다.) 신해운대역에 내릴 때 오전 열두시가 넘으면서 생일을 맞았다. Tip1) 블로그 주인장은 생일이 12월 31일 이다. Tip2) 바닷가로 가고 싶다면 신해운대역에 내리면 안된다. 부산 지하철 해운대역으로 생각할 수 있는데 신해운대역은 전혀 다른 곳이다. 역 이름을 이렇게 지은 사람 때려주고 싶다. 여하튼 신해운대역에 내려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