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g/밥 2016. 4. 29. 09:00
제주도! 하면 전에 포스팅했던 돼지국수도 있지만 역시 똥돼지나 흑돼지다. 돼지국수를 먹고 카페에서 잠시 소화를 시킨 후 바로 흑돈가로 달려가본다.비가 부슬부슬 오는 날엔 역시 고기다.이렇게 상차림이 나온다.멸치젓을 석쇠위에 올려서 끓이고 고기를 구워 먹으면서 찍어먹는다. 라고 친절하게 설명까지 해준다.고기 옆에 있는 것이 멜젓이다. 진짜 저 젓갈이 신의 한수다. 쌈장보다도 멜젓에 찍어먹어야 맛난다.양념이 된 고기도 먹어본다. 배가부를 때 먹어서 맛있는 갈비가 진짜 맛있는 갈비라 리던데 그정도로 맛있지는 않다. 그냥 고기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