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g/IT 2015. 10. 18. 15:00
지난 몇 달동안 태블릿 pc를 써보니생각보다 불편했다. 항상 들고다니면서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야 상관 없겠지만, 나같은 경우에는 돌아다니면서 서류를 작성할 수는 없었고(사실 돌아다니면서 서류를 작성하고 있으면 옆 사람의 시선이 느껴져서 못 쓰고 그렇다.), 화면의 크기가 작고 키보드가 작아 불편하기에 다시 랩탑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여하튼 랩탑을 구매하는데에 고려했던 것이 몇 가지 있는데, 첫 째로, 가격이 쌀 것: 사실 서브로 쓰는건데 비쌀 이유가 없다. 성능도 좋을 필요가 없었다. 두 번째로, 화면의 크기: 15"미만인 랩탑이 필요했다. 화면의 크기가 작을 수록 무게가 가벼워지기 때문이다. 이렇게 두 가지 경우의 조건을 가지고 찾으면 나오는 것들 중 하나가 HP stream 11"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