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실습을 한창 진행중인 이 때, 현장실습이 끝나고 2학기가 다가오기 전에 일본으로 여행을 떠나기 위해 계획을 짜던 때다.
그냥 이야기만 하기는 아쉬우니까 같이 밥을 먹으면서 이야기를 진행해본다.
입구부터 인도스러운 기운이 느껴진다.
가게 내부는 굉장히 넓고 깨끗하다.
망고 드레싱을 끼얹은 상큼한 샐러드로 시작해본다.
가장 마음에 드는 음식중에 하나인 치킨스프.
짠 감이 없지않아 있지만 부드러우면서 치킨육수의 맛이 가득하다.
너무 마음에 들어서 한 번 더먹음.
인도의 군만두 격인 사모사.
아는 인도인 교수님집에 놀러갔을 때 먹어본 기억이 나는데
이제와서 이야기하는 거지만 가게 음식이 조금 더 맛있다...... .
같이 나오는 칠리소스와 함께 먹는다.
티카.
일종의 철판요리라고 볼 수 있다. 양고기, 닭고기, 새우가 함께 나왔다.
비싼거 시키면 이렇게 나온다. 저렴한 세트라면 새우가 빠지고.
이 앞의 음식들은 사실 카레를 먹기 전의 에피타이저다.
램커리, 치킨커리.
밥은 별로 추천하지 않는다. 인디카 쌀은 몇 번 먹어봐도 익숙해지지가 않는다.
한 입 뜯어먹은 난.
플레인, 허니, 갈릭, 버터 난이 있는데 이때는 플레인 난을 시켜 먹었다.
커리나 고기와 함께 먹으면 꿀맛.
다 먹고 후식으로 커피까지 한 잔 하면서 식사가 끝난다.
굉장히 배부르게 잘 먹었다.
굿굿굿 굿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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