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두를 우선 사고 동기가 강력하게 추천한 가게로 이동해본다.
사마르칸트.
러시아 음식점이라는데 우선 사마르칸트가 러시아...? 우즈베키스탄으로 알고 있는데......
딱딱한 빵.
양고기 스프.
사실 빵까지는 그닥 기대를 안하게 하는 맛이다. 딱딱하고 별 맛도 없는 것 같고. 그런데 스프에서부터 만족스럽기 시작한다.
부드러운 고기가 부드러운 국물에 들어있다. 진짜 양고기 살살 녹는다.
케밥.
양배추가 많이 들어가서 개인적으로는 불호.
양이 많아서 배는 부를 수 있겠다.
앙고기 스테이크.
이곳에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양고기 스테이크다.
평소에 먹는 양꼬치나 양갈비랑은 다른 느낌의 맛이다.
부드러운 고기가 정말 일품이다.
종합해보면 이곳은 양고기 파티를 벌이고 있는 가게라고 할 수 있다.
그것도 질긴 맛은 별로 없이 부드러운 맛을 가지고 있달까. 굉장히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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