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중국집이다. 언젠가부터 중국음식을 먹는게 행복하게 느껴진다.
소고산 제일루.
피가 두꺼운 고기만두.
거기에 육즙이 가득한 속까지. 내가 좋아하는 형태의 만두다.
여기 꿔바로우나 양꼬치가 맛있다길래 온 집이었는데 개인적으로는 만두가 가장 기억에 남는 집이다.
다른 것들은 확실히 그냥 그런저런 맛의 음식점이라고 볼 수 있겠다.
어쨌든 술이 쭉쭉 들어갔던 집이네. 이날도 엄청 마셨던 기억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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