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g/IT 2016. 1. 21. 12:51
개인적으로 나는 기계가 되건 뭐가 되건 물건을 굉장히 깔끔하게 사용하는 편이다. 그래서 사용하던 아이폰도 거의 일 년이라는 시간을 사용하고 있었지만 굉장히 깨끗한 상태였다. 그런데 외관은 깨끗한데 자주 꺼지고 통화가 끊기고 하는 바람에 짜증이 나버려서 바꿔버렸다. 바로 샤오미의 홍미노트 2로 말이다.박스를 보는 순간 아 이건 뭐 갤럭시랑 아이폰을 짬뽕한 건가 하는 느낌이 바로 온다. 묘하게 섞어놓은 듯한 박스를 볼 수 있다.열어보면 내용물이 별로 없다. 어댑터, 케이블이 끝이다. 루미아 640을 샀을 때도 이런 느낌이었는데... 어떻게 이어폰도 하나 없는지...나중에 가서 다시 쓰겠지만 생각보다 카메라가 별로 좋지 않다. 홍미노트 2 의 카메라로 찍어본건데 영...그래도 스마트폰의 마감이라던지 이런 측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