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g/밥 2015. 9. 26. 23:45
해외로 교환학생을 가는 동생이 마지막으로 밥을 먹자고 해서 가본 곳. 참 비장 하다...... .동대문 역사문화공원 근처에 있는 순미네 행복게장. 기본 세팅으로 밥이랑 게장, 저 게 껍질에 밥, 그리고 김 뭐 그렇게 준다. 간장게장, 간장새우.양념게장. 양념게장을 좋아하는 나지만 이곳은 간장게장이 훨씬 맛있었다. 물론 개인적인 입맛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 Ps. 여기는 무한리필집이다. 개이득! 15,900 원 이던가.닭도리탕도 있고, 이것저것 많이 있다. 게다가 동동주도 무한리필이라는!(안시켜도 먹을 수 있다.)근데 밥이 무한이 아니다...... . 꼭 참고하자.
Ong/밥 2015. 9. 11. 15:31
새마을 식당. 7분 김치찌개. 처음으로 새마을 식당에 가봤다. 사실 김치찌개라는게 엄청나게 맛있는 것도, 맛없는 것도 아니라서 어딜 가도 중간은 가는 음식이라고 생각해서 따로 주문을 해서 먹는 음식은 아니었다.(주 메뉴가 김치찌개가 아니고서는) 그런데 여기서 먹어보고 생각이 좀 달라졌다. 생각보다 맛있다. 저렇게 한 숟갈 퍼서 밥에 넣고 김가루를 뿌려서 먹으면 꿀맛이다. 백종원 아저씨가 새삼 대단해보였다. 이런 생각을 하다니...... 뭣보다 가장 중요한 점은 싸다는 것이다. 1인분에 5,000원. 요즘 어디가서 이런 가격에 밥을 먹을 수 있을까. 이러니까 장사가 잘되고 점포를 계속해서 낼 수 있지 않았을까. 다른 테이블에서는 열탄 불고기를 많이 먹던데, 나중에 가서 한 번 먹어봐야겠다는 ..
Jyan/BOB 2015. 8. 30. 12:00
행사기간이라 12900원에 게장과 새우장 및 샐바를 무한으로 이용가능 이주동안 세번이나갔다 맛나
Ong/밥 2014. 7. 2. 21:04
저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