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g/밥 2016. 6. 26. 10:30
2012년에 처음 들었던 프리오바치오바치에 몇 년이 지나고 나서야 가보게 되었다.그렇게 유명한 빠네 파스타를 먹으러 가봤다. 메인이 나오기 전에 나오는 빵.넘나 맛있어서 다시 한 번 달라고 해서 먹었다.여기서 가장 유명한 빠네 파스타.드디어 먹어보게 되었다. 엄청나게 맛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적당히 먹을만하다 정도. 해물 리조또였던가.이게 더 맛있는 것 같다. 물론 밥을 더 좋아하는 나의 취향이 적용된 것일 수도.식사를 하고나니 후식을 주더라.샤벳 같은데... 뭐 맛은 그냥 바라지 않는 것으로.
Ong/밥 2015. 9. 26. 23:16
그저그런 점심을 먹었다면, 저녁엔 좀 맛있는 것을 먹어도 좋을 것이다. 항상 그럴 수는 없겠지만. 연희동 Monopole을 가봤다. 자기 단극은 존재 하지 않는다. 아직까지는. 이걸 이해한다면 당신은 이과인? 깔끔한 외관의 가게가 보인다. 비스트로 모노폴. 일부러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미지근한 물을 주더라. 후덥지근한 날이었는데. 이렇게 식전 빵을 준다. 양이 적어서 더 달라고 해서 먹었다. 마레 올리오. 해산물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지만 한번 먹어봤다. 해감이 안된 조개를 먹게되서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았다. 그래도 그것을 제외한다면 나쁘지 않았다. 마레 토마토 리조또. 괜찮은 맛. 양도 많다. 내 파스타보다 이게 더 괜찮았던 것 같다. 여러 블로그에서 추천하고 있던 스테이크 피자. 이것 저것 많이 들어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