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g/여행 2017. 7. 5. 17:30
아침 일찍부터 밖에 나왔다. 아침을 먹어야 하니까.맥도날드를 갔다. 대만식으로 밥을 먹는 것도 중요한데 우선 빨리 먹는게 중요하니까 가장 가까운 곳으로 갔다.오 핫케잌의 소스가 오뚜기에서 만든거다! 갓뚜기! 완전 반가운 느낌이었다. 배가 부르지는 않았지만! 우선 이동해본다.장개석 기념관. 진짜 엄청난 규모의 기념관. 여기도 중국...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이런 사진도 볼 수 있다.기념관에 가면 매 정각마다 근위병 교대식을 볼 수 있다.절도 있는 모습. 장개석이 앉아있는 곳에서 밖을 보면 이런 모습이다. 사실 크게 볼 것이 있는 곳은 아니다. 역사적인 지식을 알아갈 수 있는 곳이랄까.그래서 관람을 빨리 마치고 근처의 맛집으로 가본다. 구글맵: 항저우 소룡탕포샤오롱바오.피를 찢어 육즙을..
Ong/여행 2017. 7. 3. 17:30
홍콩의 옥토퍼스 카드와 비슷한 '이지카드'를 먼저 구입한다. 가격은 3,000원 정도였다. 시내로 들어가서 써야 하니까 넉넉히 충전도 하고. 공항버스를 타려고 하니까 이지카드로는 버스를 탈수가 없다는 거다!!출발이 5분 뒤였기에 진짜 헐레벌떡 가서 승차권을 구입하고 버스를 탄다.이 당시만 해도 시내까지 가는 지하철이 없었는데...... 찾아보니 3월에 개통이 되었단다. (출처: 나무위키) 버스로 시내로 들어가는데 한 시간 반 정도 걸린다.나의 숙소는 다안구 쭝샤오푸싱(忠孝復興)에 있었다. 이곳은 타이베이의 중앙에 있는 지역으로 다른 곳으로의 이동이 좋다.조용한 동네에 숙소가 있다. 친절한 숙소 주인을 만나서 짐을 풀고 나왔다.긴장이 풀리니 배가 고파졌다. 그래서 바로..
Ong/밥 2017. 5. 24. 17:00
Ong/밥 2017. 2. 22. 10:00
2016년 통산 가장 많이 방문한 가게 5위안에 들어가는 곳이다. 드디어 이곳을 블로그에 포스팅해본다. 고대리. 꼬치을 메인으로 하고 있는 가게.가게 안에 들어가면 어두운 조명아래 가오나시가 손님을 반겨준다.요 당시만해도 사장이랑 건장한 알바가 일을했는데 지금은 알바가 바뀌었다.맥주와 기본안주. 저 기본 안주가 진짜 핵 맛있다. 분명 닭다리 과자인데 맛이 다르다. 저 과자만 있어도 맥주를 계속 마실 수 있다.녹색의 꿀렁꿀렁 거리는 플러버 같지만 타코와사비다. 동물농장세트. 닭, 소, 돼지 꼬치가 다 있는 세트다. 그리고 화로도 가져다가 준다. 이미 초벌구이가 끝난 꼬치를 화로에 올려 자신의 취향에 맞게 구워먹을 수 있다. 구워먹다보니 가게에 연기가 가득하지만 그것이 맛이다.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