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g/밥 2017. 4. 10. 17:00
충무로 근방의 학교를 다니는 학생들, 놀러오는 사람들중 꽤나 많은 사람들이 고민을 하는 것이 있다. 뭔가 먹을 것이 별로 없다....... 는 점이다.그래도 무난하게 잘되는 집이 하나가 하얀집이다.기본적으로 나오는 반찬. 전에는 돼지 허파 볶음도 있었는데 어느 순간 사라졌다. 굉장히 아쉬운 부분.하얀집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술값이 싸다는 것이다. 특히 이 복분자주는 3,000원이다. 가장 주력인 메뉴는 사실 부대찌개가 아니지만, 우선 저녁 때라 밥을 먹어야한다.밥과 함께. 복분자주도. 동기와 함께.뭔가 아쉬운 느낌이 들어 곱창볶음도 시켰다. 다른 사람들이 싫어해도 나는 굉장히 좋아해서 이것 만큼은 꼭 시켜서 먹는다. 그리고 하얀집은 전체적으로 가격이 싸다. 둘이서 먹었을 때 삼만원 이하로 적당히 배부르게..
Ong/밥 2017. 2. 3. 17:00
어쩌다보니 포스팅이 두 개 연속으로 컵라면이다. 이 때는 밥 먹기가 귀찮아서 그랬을거다. 편의점에서 밥을 때우려고. 이날의 라면은 부대찌개라면이다.HEYROO 밥말라 부대찌개라면 CU의 pb브랜드로 꽤 괜찮은 것들을 팔고 있다. 이번 부대찌개라면도 괜찮은 퀄리티의 맛을 보여준다. 조금 짠 것 같은데 그건 그냥 물을 덜 넣은 것 같고. 플레이크들고 적당히 잘 들어있는 그런 라면이었다. 라면만 먹으면 모자라서 같이 먹을 밥을 보다가 말아먹는 밥을 따로 파는 것이다! 신기해서 하나 같이 사봤다.라면에 말아먹기 좋은밥(라말밥) 이 제품은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이 밥이 질다는 점이다. 라면 혹은 국물음식에 밥을 말아 먹을 경우에는 밥이 잘 풀려냐 하는데 그렇지가 않았다. 삼각김밥을 사서 말아 ..
Ong/밥 2016. 8. 22. 10:40
밥을 먹기위해서 가게를 고르고 밥을 고를 때 뭘 먹어야 할 지 모르겠다는 그 답답함. 같은 가게에서 주문을 한다고 해도 메뉴가 통일되있는 것은 아니라서 고르기가 힘들고 그렇다. 그럴 땐 무난한 메뉴를 강하게 주장하고 나가는 것이 맞다. 크게 부담이 없는 부대찌개 같은 것! 뭘 말해도 별로라고 한다면 진짜 엄청 때리고 싶을 것 같다. 부대찌개! 사실 다미는 중국집도 치킨도 피자도 먹지 않을 때 시켜먹는 차차차선책이었다. 그 이유로 우선, 맛의 편차가 굉장히 크다. 맛있는 것은 맛있고 맛없는 것은 진짜 더럽게 맛이 없다. 이게 편차가 너무 크다. 특히 된장찌개가 그렇다. 안에 들은 호박, 감자가 안익어서 오고...... . 두 번째로 가격이 주변 밥집들 중에서도 단연 비싼 축에 속한다. 학교, 회사..
Ong/밥 2016. 1. 8. 16:33
언제부턴가 화덕피자가 유행하기 시작했다. 떡볶이에도 화덕피자가 제공되더니만 이제는 무슨 부대찌개에까지 화덕피자라니. 여하튼 이날 간 곳은 이름도 길다. 화덕피자주는 부대찌개.메뉴판을 보니 진짜 부대찌개와 화덕피자를 고를 수 있었다. 문화컬쳐... 그래도 밥을 먹는데 화덕피자는 좀 아닌 것 같아서 왕돈까스를 주문했다. 밥이 담겨있는 이 볼도 요즘 유행인가보다. 새마을 식당에 처음 갔을 때만해도 신선했는데 이제는 좀 식상하게 느껴진다.메인 부대찌개. 그냥 평범한 부대찌개다.같이 나온 왕돈까스. 와 정말 크기는 크다. 근데 얇아서 딱히 먹을만한 것 같지는 않다. 이상한 점이라면 뭔가 새우튀김 맛이 난다는 점이랄까. 여하튼 배부르게는 먹고 나왔던 집. 부대찌개 맛은 그냥 나쁘지 않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
Ong/밥 2015. 6. 21. 14:56
부대찌개.
Ong/밥 2014. 5. 25. 21:49
점심 저녁 술
Ong/밥 2014. 5. 15. 01:07
점심 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