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g/밥 2017. 10. 21. 20:22
부산에서 즐거운 시간을 뒤로 하고 거제도로 갔다. 바람의 언덕이라고 하는 곳에 갔는데 과연 바람이 가득한 곳이 맞긴 했다. 유월이었는데 바람이 너무 불어서 추웠으니까. 가게된다면 꼭 바람막이 정도는 가지고 가야겠다. 초여름에도.바람의 언덕에 가면 사람들이 줄을 서서 먹는 것이 있는데 바로 이것이다. 바람의 핫도그 가게에 보면 핫도그에 대한 온갖 미사여구가 붙어 있던데 막상 먹으면 그렇게 맛있는 것 같지도 않다. 소세지는 좀 맛있었는데 겉을 둘러싼 빵이 별로다. 괜찮다는 분들도 있었으니...... 궁금하면 먹어보는 것 정도가 맞다고 생각한다.
Ong/밥 2016. 8. 17. 10:30
내가 먹고 포스팅한 여러 가게들 중에서 가장 최악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이다. 그걸 표현한 내 한장의 사진이다. 음식은 절대 하나도 찍지 않았다. 맵고 짜고 그냥 어떻게 보면 내 입맛이 병신인가보다 하겠지만 같이 갔던 어머니도 동생도 호주에서 왔던 손님들도 그렇게 많이 먹지 않은 것을 보면...영... 가격이 가격인지라 서비스 같은 것은 나쁘지 않았는데 음식이 맛이 없다니.맛집 카테고리에 올리기는 하겠지만 전혀 추천은 하지 않는다. 이걸 보고 가지말란 소리다. PS. 블로그 초대장이 필요하다면!2016/08/15 - [Ong/블로그] - 초대장 나눔.
Ong/IT 2016. 8. 3. 09:18
지난 번의 보호필름 실패 이후로 아이폰 케이스에 대한 욕망이 끓어 넘치기 시작했다. 가벼워서 폰을 들 때 위화감이 없고, 얇아서 아이폰 본연의 모양을 보여주고 완벽하게 폰을 보호해줄 수 있는 그런 제품을 찾고 있었다. 그러다가 예~전에 실패를 맛보게 해주었던 더드림 마켓에서 내가 원하는 것 같은 모델을 팔고 있길래 바로 구매했다.(내 블로그 검색창에서 더드림 마켓 검색)딱 봐도 완벽해보였다. 솔직히 바로 지를만하지 않나?? 그리고 배송이 왔다. 오...! 시발 딱봐도 구리게 생겼다. 결국 사용을 해보았지만 다음과 같은 이유로 1. 색깔이 마음에 안든다. 내가 원하는 영롱한 금색이 아니다. 이건 똥 색이다. 황금똥. 2. 틈이 나서 삐걱거린다. 사실 저 상품 광고만을 보면 딱 맞..
Ong/IT 2016. 5. 29. 10:00
아이폰은 아름답다. 언제봐도 좀 만족스럽다. 안드로이드가 편하긴 한데 그건 문제가 안된다. 이래서 앱등이가 되는건가 싶다. 그런데 이 놈이 기계주제에 상전이다. 옆구리, 화면 그리고 뒷면에 스크래치 하나가 날까봐 항상 주의하게 된다. 그래서 항상 케이스를 고민하게 되는데 괜찮아 보이는 상품이 있어서 구입해보았다. 배송비까지 해서 12,000원. 스크래치 방지가 가능해 보여서 좋아보인다. 아이폰 디자인도 그대로 유지할 수 있고. 하지만,붙였다가 떼어버렸다. 사이즈가 안맞아서 화면 부분의 모서리 부분이 뜬다. 뒷 부분도 마찬가지로 안맞고 조금 떠버린다. 간만에 먼지도 안들어가고 잘 붙였는데 돈이 매우 아까웠다. 결론: 작은 틈정도는 무시할 수 있다면 살 것. 근데 좀 작게 나온 것 같다.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