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의 보호필름 실패 이후로 아이폰 케이스에 대한 욕망이 끓어 넘치기 시작했다.
가벼워서 폰을 들 때 위화감이 없고, 얇아서 아이폰 본연의 모양을 보여주고 완벽하게 폰을 보호해줄 수 있는 그런 제품을 찾고 있었다.
그러다가 예~전에 실패를 맛보게 해주었던 더드림 마켓에서 내가 원하는 것 같은 모델을 팔고 있길래 바로 구매했다.(내 블로그 검색창에서 더드림 마켓 검색)
딱 봐도 완벽해보였다.
솔직히 바로 지를만하지 않나??
그리고 배송이 왔다.
오...! 시발 딱봐도 구리게 생겼다.
결국 사용을 해보았지만 다음과 같은 이유로
1. 색깔이 마음에 안든다. 내가 원하는 영롱한 금색이 아니다. 이건 똥 색이다. 황금똥.
2. 틈이 나서 삐걱거린다. 사실 저 상품 광고만을 보면 딱 맞아 떨어져가지고 걱정할게 없다라는데 흔들흔들 덜렁덜렁 거림.
3. 폰 케이스 주제에 스크래치가 엄청 잘난다! 그 말은 저 똥색이 잘 벗겨진다는 말이다. 스크래치가 나서 색이 벗겨저도 똥색이긴하니까... 여전히 이상하네.
어휴... 끔찍하다.
이상의 이유들은 단순히 내가 받은 제품 하나의 문제일 수도 있겠지만 기분히 썩 좋지 않다.
그래서 버리려던 것을 친구가 쓰겠다고 해서 주었다. 친구는 아직 잘 쓰고 있으려나.
여하튼 결국 이후에 나는 매우 마음에 드는 폰 케이스를 사게된다. 다른 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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