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g/밥 2015. 10. 26. 02:14
어느새 사백 번째 글을 쓰게 되었다.뭘해도 이렇게 꾸준하게 해본 적이 없는데, 블로그에 글을 써보면서 일정을 정리해보고, 기억하면서 글로 남기는 것이 버릇처럼 된 것같다.공부를 좀 이렇게 하면 좋을텐데 그렇지 않아서 좀 아쉽다.같이 블로그에 글을 써주는 친구들에게도 고맙고, 앞으로도 좀 더 열심히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여하튼 명지대에 가서 술을 마실 일이 있을 때 가끔 가는 곳이있다.이날 갔던 곳은 서울 명지대, 집동가리 쌩주. 이곳에 가면 항상 주문 하는 것이 있다.얼큰 순두부 짬뽕탕. 순두부가 한 덩이 들어가는 저 아름다운 자태를 보자. 그 외에도 해물도 많이 들어있고, 국물이 얼큰하니 맛있다.여기에 우동사리까지 넣어서 먹으면 금상첨화다. 양념치킨 & 후렌치 후라이. 사실 이 메뉴는 실패한 것 ..
Ong/밥 2015. 9. 14. 11:17
명지대 쪽에는 생각보다 많은 먹을 거리들이 많다. 몇 년 동안 명지대에서 먹고 마시고 해봤는데 열혈총각이라는 곳을 처음 가보았다. 들어면 열정이 넘치는 매뉴판을 받아 볼 수 있다. 사진으로 보면 잘 모르시겠지만, 사이즈가 엄청크다ㅋㅋ A3정도 될 것 같다. 소주 끝판왕이라고 하는 "열혈탕"을 시켜봤다. 순두부도 들어있고, 고기도 들어있고, 얼큰하고 좋다. 소주 끝판왕이 맞다 진짜. 물론 이날은 많이 안마시려고 했기에 많이 안마셨지만...... Ps. 사장님이 왕 친절하다. 시간나면 다시 가고싶은 곳이다. 다음지도는 또 검색이 안되네....후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