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g/밥 2017. 11. 20. 10:30
진짜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니고 있다. 이렇게 먹으러 돌아다니다니 행복한건가. 이때는 좋았었는데!! 여하튼 동기들과 교육을 받고 저녁을 먹으러 갔다. 갈비탕을 먹으러 갔는데 막상 갈비탕을 주문 못하고 냉면을 먹었다.육수가 맛있다.내가 먹지 못한 갈비탕. 그래도 다른 동기들이 하나씩 준 갈비 조각을 즐길 수 있었다.갈비탕을 먹지 못했다는 상실감에 냉면에 사리를 주문했는데 저 뒤에 보이는게 사리다ㅡㅡㅋㅋ 너무 많다...... 조심하자...... . 그래도 확실히 음식이 깔끔했던 집이었다.
Ong/밥 2017. 11. 18. 10:30
입대할 때는 몰랐지만 진주 교육사령부 근처에는 진주 혁신도시가 위치한다. 이곳에 생각보다 먹을게 많으니 입대를 앞둔 장병분들과 그 가족들은 여기서 식사를 하는게 좋다. 어디 이상한 하연옥같은데 가지말고. 짜장면. 역대급으로 잘 찍은 사진 같다. 홍콩반점같은 곳은 참 좋은 곳이다. 맛도 어느정도 보장이 되면서 가격도 저렴하고. 이 때 같이 밥 먹었던 동기는 잘 지내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