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g/밥 2015. 9. 26. 23:16
그저그런 점심을 먹었다면, 저녁엔 좀 맛있는 것을 먹어도 좋을 것이다. 항상 그럴 수는 없겠지만. 연희동 Monopole을 가봤다. 자기 단극은 존재 하지 않는다. 아직까지는. 이걸 이해한다면 당신은 이과인? 깔끔한 외관의 가게가 보인다. 비스트로 모노폴. 일부러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미지근한 물을 주더라. 후덥지근한 날이었는데. 이렇게 식전 빵을 준다. 양이 적어서 더 달라고 해서 먹었다. 마레 올리오. 해산물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지만 한번 먹어봤다. 해감이 안된 조개를 먹게되서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았다. 그래도 그것을 제외한다면 나쁘지 않았다. 마레 토마토 리조또. 괜찮은 맛. 양도 많다. 내 파스타보다 이게 더 괜찮았던 것 같다. 여러 블로그에서 추천하고 있던 스테이크 피자. 이것 저것 많이 들어있어..
Ong/밥 2015. 9. 25. 16:06
이제와서 보니 당시는 편의점 도시락을 자주 먹은 주간 같다. 2015/09/24 - [Ong/밥] - CU 도시락 오므라이스(2015. 08. 18) 앞으로도 계속 먹게될테니 어떤 편의점의 어떤 도시락이 가장 맛있었는지 비교하는 레포트를 작성해볼 수도 있을 것 같다. CU 허니&칠리치킨 정식. CU에서도 허니버터 칩 대란이후로 '허니'가 들어간 제품을 만들고 싶었나보다. 엄청 먹고싶은 맛은 아니라고 본다. 개인적으로 달콤한 반찬을 좋아하지 않는다.칠리치킨 자체는 괜찮고. 색다른것이 먹어보고 싶다 할 때 먹어보는게 좋을듯.
Ong/밥 2015. 9. 25. 10:26
포스팅을 하다보면 내가 무엇을 먹었는지 확인하게 되고 왠지모르게 반성을 하게 된다.돼지새키야...ㅜㅜ치킨은 먹은지도 얼마 안됬거늘 다시 먹었단 말인가...... 너무 자주 먹은 것 같다. 2015/09/20 - [Ong/밥] - 쏙닭쏙닭(2015. 08. 13) 2015/09/19 - [Ong/밥] - 피자나라 치킨공주(2015. 08. 12) 2015/09/19 - [Ong/밥] - 미쳐버린 파닭(2015. 08. 10 - 2) 이봐 일주일 정도 시간동안 네 번이나...... . 치킨은 살의 적. 치킨을 주깁시다. 이날은 왕십리에 있는 치킨버스 한양대점을 방문했다.그래도 맛나게 먹었다. 갈릭페퍼 후라이드 치킨, 매콤양념 후라이드 치킨을 반반을 해서 시켜먹었다.갈릭페퍼 후라이드 치킨은 간도 잘 되어있고 ..
Ong/밥 2015. 9. 22. 10:02
주문을 해서 먹을 때는 몰랐는데 포스팅을 하다보니 정말 떡볶이를 자주 먹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2015/09/20 - [Ong/밥] - 죠스 떡볶이(2015. 08. 15) 뭐 그래도 맛있으니까......또 먹는다. 이날 먹은곳은 진아네떡볶이. 이곳은 배달이 가능한 떡볶이 집이다!! 나는 떡볶이를 배달시켜 먹을 수 있다는 것은 생각도 못해봤다. 우선 배달이 되는것이 가장 큰 장점이고, 가격도 너무 싸다. 일 인당 삼천원 정도해서 먹으면 꽤나 풍족하게 먹을 수 있었던 것 같다.(저 때는 다섯 명이 먹었다.) 맛도 괜찮다. 튀김은 맛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평범.꼭 주문해서 먹어보자. Ps. 맛집 추천 받습니다. 가보고 싶은 곳, 가봤는데 너무 맛있었던 곳 모두 알려주세요.
Ong/밥 2015. 9. 21. 13:59
2015/09/21 - [Ong/밥] - 신촌 황소곱창(2015. 08. 16 - 2)여기서 곱창을 먹고나서 명지대로 이동을 했다.방문했던 곳은 와다. 모듬회가 괜찮다고 해서 우선 주문을 해 주셨다. 이름모를 회들이 가득하다. 연어도 맛있고, 새우도 맛있고 다른 것도 맛있다.(연어가 진짜 두툼하다...!!) 그중에서도 고등어 회가 맛있 고등어 회만 따로 더 주문해보았다. 고등어회.보통 고등어를 회로 먹지는 않는다. 보통 먹으면 너무 비리기 때문인데. 와다에서 먹은 이 고등어 회는 꽤 맛있었다. 고등어의 약간 비린듯한 향기, 쫀득쫀득한 살이 너무 맛있었다. 배가 너무 불러서 약간 남겻지만 정말 계속 먹고싶은 맛이었다. 가격이 싸지는 않지만 명지대에서 기분을 내고 싶을 때 가보면 좋을만한 곳이다.
Ong/밥 2015. 9. 21. 09:39
신촌. 신촌 황소곱창. 여기는 몇 년전부터 술을 마시고 난 후부터 가보자고 가보자고 했던 곳이다. 이제서야 가보게 되었다. 곱창 삼 인분을 시켰다. 주문을 하면 기본 세팅으로 간, 처녑을 준다. 간은 비릴 수도 있다. 소금장에 찍어먹도록 하자. 기름이 자글거리는 곱창을 보면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다. 나도 이렇게 움짤을 만들어보고 싶었다!!! 저 지글거림. 없던 입맛도 다시 생길 것 같다!!!! 흠 그런데 먹어보면 맛은 있지만 너무 기름지다.......삼 인분을 시켰을 때 '뭐야 왜이리 양이 적어?;' 라고 생각했다가 맛을 보고서는 '아 이거 많이는 못 먹겠다.' 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그래도 기름이 땡기는 날이라면 꼭 가봐도 좋지 않을까.
Ong/밥 2015. 9. 21. 00:32
내가 까페에 가서 공부를 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조별과제를 하거나 인터넷이 필요한 경우에나 가게된다. 아니면 정말 도서관 같은 곳에 가기가 귀찮을 때나.이날도 할건 많은데 집에 있기는 싫고, 도서관에 가기 귀찮아서 공부를 할만한 까페를 찾다가 친구가 추천을 해준 곳이 있어서 방문해봤다. 신촌. 카페브러리에어 실내에서는 공부하는 분들이 계셨기 때문에 사진을 찍을 수는 없었다. 사용을 하려면 우선 두 가지 방법이 있다. 1. 삼천 원으로 두 시간을 이용.(두 시간 이후에는 삼십 분당 오백 원씩 추가가 됨.)2. 육천 원으로 무제한 이용. 오래 있을 거라면 당연히 무제한이용을 하는것이 좋다. 이곳의 장점이라면 1. 비싸지 않은 가격. 2. 음료가 무제한 개이득! 음료의 종류도 꽤나 많다.3. 조용함. 마우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