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에 가장 아꼈던 가게중에 하나인 이마리.
2017/01/11 - [Ong/밥] - 신촌/연세대. 이자카야, 이마리(2016. 04. 30)
지난 포스팅은 너무 귀찮아서 대충 적었던 기억이 난다.
이날은 친구가 결혼을 한 날이다. 친한 친구들이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회사일로 내려가고 한 명만 같이 남아 결혼식 뒤풀이를 시작했다.
본격 결혼 당사자 없는 뒤풀이.
타코와사비로 뒤풀이를 시작해본다.
어느순간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자카야를 가면 타코와사비를 찾게된다. 짭짤한 문어에 얼얼한 맛의 와사비의 조합이 너무 좋다.
이마리에 가면 항상 주문하게되는 사시미(소).
알맞게 나오는 양에 적당히 숙성되어 나오는 회가 참 좋다.
특히 왼쪽에 보이는 고등어회가 좋다. 그 시큼하면서 짭짤한 감칠맛이 계속 생각난다.
이렇게 먹고 친구의 결혼을 축하하며 뒤풀이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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