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 이름이 묘한 곳이다.
안동찜닭 통영굴밥 이라고 적혀있다.
뭔가 애매한 포지셔닝을 가진 가게라 궁금해서 들어가서 먹어보기로 했다.
주로 굴요리를 파는 곳이었다. 닭요리를 시켜서 먹는 사람은 많이 없었다.
내가 시켜서 먹은 굴순두부.
굴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왠지 너무 먹음직스러워서 시켜보고 싶었다.
으 그냥 순두부찌개가 나은 것 같다.
평소 내가 좋아하는 매콤한 순두부찌개의 맛이 아니다ㅜㅜ
굴의 시원 함은 있지만 약간 부족한 맛이라고 할 수 있다.
가격에 비해 아쉬운 맛.
대한극장에서 영화를 보고나서 밥을 먹게돤다면 다른 곳을 찾아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Ps. 검색을 해보니 가게 이름은 신 안동찜닭.
당황스럽다.
로투스 와플, 드링킹 요구르트 딸기(2015. 09. 11 - 1) (0) | 2015.10.16 |
---|---|
충무로. 쉐프의 국수전(2015. 09. 10) (0) | 2015.10.16 |
일산 동국대 병원 앞. 통돼지 볶음찌개 생삼겹살 전문점(2015. 09. 08) (0) | 2015.10.15 |
버거킹 머쉬룸 와퍼(2015. 09. 07) (0) | 2015.10.15 |
삼청동 긴자 바이린(2015. 09. 06) (0) | 2015.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