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novo Miix 2 10" 리뷰.

벌써 어느새 세 번째 태블릿 pc 이용이다.

Lenovo Miix 2 10"

간단하게 스펙을 살펴볼까.

1. 스펙

특히 내가 가지고 있는 모델은 128GB짜리 여서 용량의 걱정이 없다.
물론, 128GB 전부를 사용할 수는 없다. 기껏해야 100GB 중에 80GB정도를 쓸 수 있다.

메모리관련 해서는 2GB의 메모리를 사용하는게 요즘 태블릿의 추세같으므로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2. 장점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서 장점을 나열해본다.

- 가볍다. 태블릿 무게 자체가 520g이고 키보드 독 까지 포함해봐야 1kg이 채 되지 않는다.
- 깔끔한 생김새.둥글둥글하지 않다는 점이 나의 눈길을 끌었다.

각이 져 있는 저 모습... 아름답다...

- 다양한 포트.
보통 태블릿 pc는 두께가 얇기 때문에 다양한 포트를 가지고 있기 힘들다. 그러나 이 경우에는 좀 다르다.

태블릿 자체에 이것저것 포트가 매우 많다.

micro hdmi 포트를 가지고 있고, micro usb 포트를 가지고 있다. micro sd 카드를 넣어 용량을 추가할 수도 있다. 대단하구만.

모니터와 연결하고 usb도 연결해야 할 때 정말 편했다.

자 그러면 이제 단점도 알아볼까.

3. 단점

- 키보드. 키보드가 너무 작다. (사실 이것은 mixx2 만의 단점은 아닌것 같다. 전에 탭북을 사용할 때도 비슷한 불편을 느꼈다.)

- 마우스 트랙패드의 속도가 너무 느림. 속도 조절을 해도 좀 느리더라.

-> 이 두가지의 문제들은 태블릿 pc를 사용할 때 왠지 꺼려지게 하는 이유들이다. ~~랩탑의 유혹이 밀려온다.~~

- 내가 생각하는 가장 큰 단점인데, 단종되었다.

그것 말고는 딱히 불만감이 없는 좋은 태블릿pc 였다.

안타깝게도 Mixx2를 구매하는 사람들은 Miix2 8인치 버젼이나 리퍼비시 혹은 중고버전을 사야할 것 같다. 괜찮은 놈이다 정말.

Ong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