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an/여행 2015. 10. 22. 07:56
현지인 친구가 데려가준 구엘공원. 바르셀로나에서 본 것 중 제일 이쁘다. 반드시 인터넷으로 티켓을 선구매해갈것 그래야 티켓값도 저렴해지고 오래 기다릴 필요도 없다. 관광객천지라서 한국어도 사용했다. 인생샷 건지기 좋은 장소임을 보장함b 그리고 구엘공원 출구에서 24번 버스를 타고 turo de la lovira를 가면 현지인들이 자주 찾는 야경명소를 갈 수 있다. 몬주익보다 높아서 진짜 모든게 다 보임... 밝을때 찍었지만 어두울땐 존예! 참 구엘공원은~ L3 메트로타고 lesseps 역에서 내리면 됨!
Jyan/교환 일기 2015. 10. 18. 06:33
교환학생으로 바르셀로나에 온지도 반 쯤 시간이 지났다.서울에서 대략 10,000km 떨어진 곳에 언어도 통하지 않는 타지에서 생활하리란 적응하기도 힘들었고 첫 달에는 감기를 두번이나 걸렸다.고등학생 때부터 대학에 들어와 3년하고도 반년이 넘는 시간동안 공부하면서 이제 좀 쉬고싶다는 생각이 들어 문득 지원한 교환학생.겉으로 보기에는 활동적이고 낙천적이고 걱정없이 사는 것 처럼 보이겠지만 사실 내면의 문제로 엄청나게 생각이 많고 소심하다 Yo soy un poco timida!배운 스페인어는 그자리에서 써먹어야지 ^ㅠ^ 스페인과 한국의 장, 단점을 비교해보자면1.스페인은 영국을 제외한 여느 유럽국가처럼 영어를 완벽히 구사하는 사람의 비율이 20%도 채 되지 않는다.오기 전에는 죽으란 법은 없으니까 어떻게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