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먹어도 계속 먹고싶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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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g/밥 2017. 12. 5. 10:30
아웃닭이라니 처음 들어본 브랜든데 겁나 맛있단다.외관도 진짜 아웃백스럽다. 상표권 같은걸로 뭐 일이 없었나 궁금하다. 이렇게 구입한 치킨을 야구장에 가서 먹어보려고 했는데이렇게 되는 바람에...... .비는 금방 그쳤지만 야구는 취소되었고 그냥 앉은자리에서 대충 치킨을 먹었다. 나름 색다른 기억이었고 치킨 자체는 진짜 맛있긴 하더라. 인정하는 각입니다.
Ong/밥 2017. 12. 4. 10:30
처음으로 진주나 서울이 아닌 곳에서 주말을 보내본다. 동기가 많은 대구로 갔다.이것이 대구에서의 첫 번째 경험이다. 계피와 설탕이 잔뜩 묻어있는 갓 튀긴 도넛과 그 사이에 들어 있는 아이스크림. 따뜻하면서 시원한 그 신기한 느낌이란.그 도넛을 파는 곳은 이곳이었다. 다음날 이곳에서 밥도 먹게 되는데 그건 나중에.
Ong/밥 2017. 12. 3. 10:30
고등학교 때 이후로는 고기 무한리필 같은 곳에 가본 기억이 거의 없는데 오랜만에 가게 되었다.어머나 생고기. 가게 이름 참ㅋㅋㅋㅋ 나를 당황시키기에 충분했다.고기는 적당히 먹을만했다. 우선 가격이 9,900원이니까 부담없이 먹을 수 있었다. 고등학생이 된 느낌. 돈 걱정없이 고기를 마음껏 먹을 수 있다는 그런 신남이 우리의 머리 속에 가득했던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