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g/영상 2016. 6. 22. 01:57
배우 김민희씨와 홍상수 감독이 요즘 화제거리다. 뭐 개인적으로는 남의 사생활에 관심도 없고 연예인한테는 그렇게 큰 관심이 없이 사는 사람이기에 뭐 그냥 저냥 신기한 정도로만 보인다. 그래도 좀 놀랍기는 한게 작년에 이 영화를보 면서 아 역시 이번에도 홍상수 스럽다 라는 말을 했는데, 이걸 실제로 행동으로 옮길줄이야? 좋게 보면 작품과 자신의 삶이 하나인 사람인 것이고, 나쁘게 보면 유부남이 이쁜 여배우랑 사귀는 불륜일 것이고. 뭐가 사실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뭐 알아서들 사셔. 더 보기. 클릭함정카드는 어디에나 있다.
Ong/유머 2016. 6. 22. 01:44
함정이다.
Ong/밥 2016. 6. 20. 10:40
좋은 초밥집에 다시 가게 되었다. 여의도에 있는 스시 아이. 순복음 교회 건너편에 있다.야채 초절임이 세팅된다.신선하긴 했지만 굴을 별로 좋아하지 않으므로 패스.계란찜이 나오고 나서부터 사시미가 시작된다.은행과 버섯이 들어간 맑은 국. 깔끔하다.굉장히 부드러웠던 부위. 처음 먹어본 학꽁치. 맛있다.게살을 이용한 초밥은 처음이었다. 마시쓰!!!여기는 메밀국수나 우동을 주는 것이 아니고 담백한 국수를 준다. 깔끔한 맛으로 마무리하기 좋았다. 만족.
Ong/밥 2016. 6. 19. 13:00
처음 가게를 봤을 때 420을 숫자 그대로 사백이십이라고 읽었는데 이제 생각해보니 사이공이었다. 여하튼 쌀국수집이다.진땡이 순대국집 옆에 있다.여러가지 종류가 있는디 매운 것은 별로 잘 못먹으므로무난한 양지 쌀국수를 시켜본다.진한 육수에 부들부들한 면이 참 좋다. 양파는 별로지만.같이 간 선생님이 시킨 팟타이. 짜조. 보통 춘권이라고 말한다. 음식들 가격이 대부분 싸고 맛있다. 일요일 같은 경우 영업을 안할수도 있으니 알아보고 가보자. 가게 위치는 알아서 검색해보던지.
Ong/유머 2016. 6. 19. 09:09
또 속냐!!!
Ong/밥 2016. 6. 11. 10:30
다시 평택에 갔다. 엄청 추운 날이었다. '동해루' 라는 유명한 중국음식점에 가보려 했는데 사람도 많고 우선 너무 추워서 포기했다.그러다가 찾은 곳이 진시황.날도 춥고 너무 많이 걸었던 터라 지쳐있었다.그리고 맛도 기대를 하지 않았고.자장면.아직도 짜장면이라는 말이 입에 와닿는다.여하튼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맛있었다.짬뽕도 괜찮았고. 건더기도 많고 국물이 맛있었다.가장 최고는 탕수육이었다. 탕수육 자체는 굉장히 바삭했고 소스도 적당히 달고 맛있었다. 괜찮은 곳.
Ong/밥 2016. 6. 11. 10:01
어쩌다보니 올리는 밥집 포스팅이 연속해서 감자탕이 되었다. 21일과 27일 사이에먹은 것들이 많았지만 대부분 간식류, 중복되는 곳이기 때문에 과감히 생략해본다. 응암동 감자국거리에 가면 갈 수 있는 곳. 여러 가게가 있지만 굳이 이곳을 가는 이유는 별게 아니다. 가성비가 좋기 때문이다. 맛도 나쁘지 않고. 이때가 아마 뼈를 두 번째 추가했을 때일 것이다. 무한리필이가능한데 두 번쯤 먹으면 배부르다.엄청 싸진 않지만 엄청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술을 마시는 사람과 가면... 술을 많이 마시게 될 것이다.
Ong/영상 2016. 6. 1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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