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서의 두 번째 날이다. 다음날 오후에 대만으로 출발해야 하기에 이날 최대한 많은 것을 보고 와야 했다.
가볍게 토스트로 시작해본다. 햄치즈 살살 녹는다~~
홍콩에서는 cafe de coral, maxim's cake 같은 프랜차이즈를 많이 볼 수 있다. 꼭 이용해보자.
대불상을 보기 위해 Chang sha wan 역에서 Ngong ping 역으로 이동한다.
사실 이곳에는 Ngnog ping 360이라고 해서 케이블 카가 있는데 마침 이 때 수리중이라 이용을 못했다. 그래서 버스를 타러 간다.
구글 맵: Ngong ping bus turminus.
버스 24번을 타면 된다. 사람이 많은 줄이 있다.
버스를 타고 한 시간 정도를 달리면 란타우 섬의 포린사원에 도착한다.
내리면 이런 곳이 보이고,
자유롭게 있는 소들이 보인다. 물거나 하지는 않는 다는데 조심하는게 좋을 것 같다.
저 멀리 대불상이 보인다. 사실 너무 커서 버스를 타고 들어오면서도 잘 보인다.
올라와서 한 컷. 진짜 엄청 크다. 저 무거운 청동을 어떻게 저렇게 올려놨는지... 대단하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리고 사실 이곳은 무간도3에 나오는 곳이다. 내가 좋아하는 영화의 촬영지에 오게 되니 뿌듯했다.
블로그 하면서 처음으로 올려보는 내 사진.
필리핀에서 온 관광객 이모들과 사원을 구경했다.
사람 몸만한 향들에 불이 붙어있다. 멀리서 보고 불이 난줄 알았는데 향이어서 굉장히 당황스러웠다.
다 훑어보고 근처의 시장을 통해 버스를 다시 타러 나간다.
다시 홍콩 시내로 가서 피크트램을 타러 가본다.
군대가기 전 마지막 여행. 홍콩 - 피크트램 (0) | 2017.02.20 |
---|---|
군대가기 전 마지막 여행. 홍콩 - 홍콩역 (0) | 2017.02.19 |
군대가기 전 마지막 여행. 홍콩 - Central (0) | 2017.02.19 |
군대가기 전 마지막 여행. 홍콩 - 도착 (0) | 2017.02.15 |
군대가기 전 마지막 여행. Octopus card (0) | 2017.0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