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g/일상 2015. 10. 5. 00:29
티스토리 초대장을 배포합니다. 그동안은 초대장을 배포할 때 한 번에 최소 다섯 장에서 많게는 열 몇장씩 배포를 해왔습니다. 저도 블로그를 제대로 꾸준히 시작한지는 얼마 안되었으니 저한테 초대장을 받아가신 분들이 어떻게 활동하는지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확인을 해보니 개설만 해놓고 별 활동이 없는 분들이 태반이더군요. 서로 블로그 활동도 봐주고 댓글도 달아주고 그런것들을 기대했었는데...... 다들 바쁘고 그러니까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만 주는 사람입장이라는게...씁쓸합니다. 이번에는 딱 한 분께만 드리고싶습니다. 초대장이 필요하신 분들 댓을이나 방명록에 글을 남겨주세요!저의 소중한 이웃이 되어주세요!!
Ong/여행 2015. 10. 4. 23:09
친구들과 대천으로 갔던것을 이제서야 포스팅을 해보게 된다.얼마만에 서울을 떠나보는지 모르겠다. 친구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대천으로 출발했다. 평택항을 지나고 있을때 한 방 찍어봤다. 가는길에 잠깐 쉬었던 언암초등학교 앞 잔디밭.파릇파릇한 잔디를 이 사진에 다 담지 못해서 아쉽다. 마트에 들러서 먹을거리도 많이 샀다. 강황죽.카레맛은 전혀 없다.숙소로 들어가기 전에 들렀던 보령이마트 앞의 샤브 한쌈. 상이 차려지고 이십분정도만에 다 먹어버려서 다 먹고나서 엄청 허탈했던 느낌.(양이 많이 적고 그렇진 않지만 남자 넷이라...) 허탈함을 가지고 다음 장소로 이동한다.
Ong/밥 2015. 10. 4. 22:42
파파이스자체는 그렇게 많이 가게되는 패스트푸드점이 아니다.점포자체도 많이 없고, 내가 소고기 패티를 더 좋아하기도 하고. 그렇지만 이날은 파파이스가 가고싶었다. 시간이 없었기도 하고. 크레올버거세트 하 이제와서 든 생각이지만 저 버거속을 찍었어야했다.파파이스의 버거는 정말이지 '조리예' 사진과 비슷하다. 두툼한 치킨살... 꼭 찍었어야 했는데 정말 아쉽다. 그런데 파파이스에서 사실 가장 끌리는 것은 케이준후라이가 아닐까싶다.매콤한 듯하면서 짭짤한 저 맛.다음번에 가면 후라이만 사먹을 수도 있겠다. 또 먹고싶다...... . 배달이 되던가...?
Ong/밥 2015. 9. 30. 13:36
시원한 맥주 한 잔으로 하루를 마무리한다. 이렇게 찍어놓으니까 굉장히 허세스럽다. 허니버터 칩도 이제 꽤나 흔해지기 시작했다. 전에는 한 봉지씩은 팔지도 않았을 뿐더러, 팔더라도 다른 맛없는 과자들과 묶어서 비싸게 팔았었는데 지금은 꼭 그렇지도 않은가보다. 몇 번을 먹어봤지만 여전히 그렇게 맛있는 것은 아닌것 같다. 사먹고 나면 만족감이 확실이 다른 과자에 비하면 적다. 편의점 소제시를 하나 사먹고 만다. 그리고 맥주. 오비 프리미어 필스너. 처음 내가 먹었던 필스너 하면 옥토버페스트에 가서 먹은 필스너가 생각난다. 물론 레알 독일 옥토버페스트가 아니고 우라나라에 있는 가게이름이다...... . 맛있다.부들부들 하고 탄산이 마구 들어있는 것도 아니고.향도 꽤나 괜찮다. 부들부들 부들부들. +) 필스너? ..
Ong/IT 2015. 9. 30. 01:00
한 달도 안되는 동안 이용했던 LG 탭북 2 듀오를 중고로 넘겨버리고,중고로 하나 업어와봤다. Lenovo mix 2 10인치. 사실 나는 기계를 깨끗하게 잘 쓰는 편이기 때문에 이렇게 스크래치가 있는건 잘 못견디는 편이긴 하지만...... . 싸게 업어온것만으로도 우선은 만족한다. 보이는가. 키보드가 영어로만 적혀있다. 이게 한국 정발판이 아니다. 딱 물건을 받고 앞으로는 한국 정발판이 아닌 것도 잘 쓸 수 있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우선은 앞으로 좀 더 써보면서 장, 단점을 써봐야겠다.
Ong/밥 2015. 9. 30. 00:18
이날은 집에 일찍 들어와서 가만히 있다가 감자탕이 생각나서 바로 어머니와 함께 응암동으로 달려갔다. 응암동 대림시장을 가면 감자국거리가 있다.호객을 주의하자. 적당히 해야지 뭐...... . 이날 간 곳은 불맛 감자국.특별히 맛있지는 않지만, 깔끔한게 좋다면 선택해야 할 곳이다. (무한리필인 곳도 있다. 배가 터지게 먹을 수 있다 정말.) 가면 이렇게 전을 한장 준다. 보통 나는 전을 안먹는다. 이걸 먹어버리면 너무 배가 부르기 때문...... . 감자탕이 나왔다.불맛 감자국이지만 엄청 맵거나 하지 않다. 얼큰한 정도. 이렇게 뼈에 붙은 살을 잘 발라 먹으면...... 행복하다!!! 소도 좋고 회도 좋은데 뼈가들어간 요리는 감자탕이 아직까지는 최고인 것 같다.
Ong/밥 2015. 9. 28. 00:45
후덥지근한 날 꼬치에 시원한 맥주가 생각나는 날이었다. 예~~~전에 아는 동생이 알려줬고, 다시 생가나서 가게된 가게. 왕십리 확꼬치네.(꼬치네 라고 잘못 알고 있었다.)기본 반찬. 알뜰하게 즐길 수 있는 꼬치네 세트를 시켰다. 구워지고 있는 꼬치들. 맛있어보이는 것은 없다. 왜냐면 내 입속으로 들어갔으니까. 이렇게 주먹밥까지 시켜먹었다. 정말 만족스러운 곳이다.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양.여름에 가면 좀 덥다는게 문제이려나. 겨울에 가도 좋을 것 같다.
Ong/밥 2015. 9. 26. 23:45
해외로 교환학생을 가는 동생이 마지막으로 밥을 먹자고 해서 가본 곳. 참 비장 하다...... .동대문 역사문화공원 근처에 있는 순미네 행복게장. 기본 세팅으로 밥이랑 게장, 저 게 껍질에 밥, 그리고 김 뭐 그렇게 준다. 간장게장, 간장새우.양념게장. 양념게장을 좋아하는 나지만 이곳은 간장게장이 훨씬 맛있었다. 물론 개인적인 입맛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 Ps. 여기는 무한리필집이다. 개이득! 15,900 원 이던가.닭도리탕도 있고, 이것저것 많이 있다. 게다가 동동주도 무한리필이라는!(안시켜도 먹을 수 있다.)근데 밥이 무한이 아니다...... . 꼭 참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