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g/밥 2015. 10. 26. 01:58
중간고사가 아직 안끝났다.빨리 끝났으면 하는데 정말이지 끝나질 않는다. 시험이 끝나고나서 포스팅을 하려고 했는데 공부하기가 너무 싫어서 몇 개 써보련다. 식샤를 합시다. 더블 BIG 정식 식샤를 합시다가 끝난지가 언젠데 아직도 이런 타이틀을 달고 나오나 싶다. 삼천 구백 원에 고기고기한 반찬을 먹고싶다면 추천 할만한 도시락이라고 생각된다.너무 배가고파서 포장을 뜯지 않고 먹었던 기억이 나는데,구성물은 베이컨(?; 베이컨 아니면 오리고기였던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치킨까스, 소시지, 어묵(어묵안에도 소시가 있다.), 볶음김치, 피클 등이다.고기가 정말 많다. 먹고나서 아쉬운 점이라면 고기가 많은대신 야채가 정말 적다는 것...... .한동안 느끼함이 가시지 않는 아쉬움이 있다. 다른 고기고기함과는 다른 ..
Ong/IT 2015. 10. 22. 19:10
이제 써볼 글은 인터넷 기사를 읽고 혹해서 구입해본 LG 울트라 pc에 대한 글이다. 검색을 해보면 LG전자, 가격↓ 성능↑ '슬림 노트북' 3종 출시라고 나오는 기사들을 만날 수 있다. 정말 그런가해서 구입해서 써본다. (이번 제품은 정말 오래 안고 가려고 애초에 저가형을 고르지 않았다.) 사실 정말 가볍고 성능이 괜찮은 노트북을 찾고 있던 나는 같은 회사의 gram을 염두해두고 있었다. 말그대로 가볍고, 성능도 괜찮고 게다가 디자인도 좋다.그러나 가격을 보면 70만 원 후반에서 190만 원 대까지 꽤나 고가를 형성하고 있기에 구입을 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다.그러던 도중 LG에서 좀 싸게 그램의 디자인을 반영한 보급형 노트북을 내놓았다.바로 13U360 시리즈이다. 전부 세 가지 종류가 있는데 가..
Ong/밥 2015. 10. 21. 22:03
모두 모여서 원래 가기로 했던 장소로 향했다. BORIE. 북적거리는 이태원 거리에 있지만 여기는 조금은 한산한 느낌이였다. 사람 많은 곳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분위기가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러가지 메뉴들이 있었지만 우리는 피쉬 앤 칩스를 시켰다. 물론 맥주도. 주문한 음식들이 나왔다. 정말 살이 두툼하다. 위에 올려져 있는 레몬을 전체적으로 싹 뿌려주고 먹는다. 두툼한 살이 정말 맛있는 튀김이다. 그렇게 햄버거와 치킨을 먹고와도 들어가는 것을 보니 정말 먹을만 했구나. 다음에 가게 되면 배가 부르지 않은 상태로 맛을 더 즐겨보고 싶은 곳이다.
Ong/밥 2015. 10. 21. 16:18
이태원에 아는 동생들을 만나러 갔었다. 한 명이 멀리 살아서 좀 늦게 와서, 먼저 만난 친구와 먼저 밥을 먹게되었다.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멀리가기도 귀찮고 해서 KFC에 들어갔다. 커넬 샌더스 코스. 굉장히 혜자로운 세트다. 스파이지 징거버거 + 핫 크리스피 치킨 + 프렌치프라이 + 음료 + 쁘띠첼. 먹다가 배불러서 겁나게 맛없는 프라이는 다 못막었다. 아직도 이런 행사를 하고있는 지는 잘 모르겠는데 꼭 가서 먹어보는 것이 좋겠다. 개이득.
Ong/밥 2015. 10. 20. 17:30
자주 나에게 맛있는 것을 사주는 친구가 한 명있다. 그 친구와 밥을 먹고나면 빨리 나도 돈을 많이 벌어서 베풀면서 살고싶다는 생각을 한다. 가능할 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이날 가본 곳은 웰빙92하우스. 네이밍이 별로다 뭐랄까...설명을 할 수가 없네. 이렇게 생긴 곳이라 그런걸까. 의구심을 가지고 가게로 들어갔다. 고깃집이다. 소를 파는 곳이라 가격이 싸지는 않다. 생 꽃등심. 세상에 고기가 장난 아니다. 뭐 표현할 수가 없다. 이렇게 굽다가 사진은 건지지도 못하고 금방 사라져 버렸다. 친구느님께서 진리라고 말씀하셨던 육회. 맛있다. 다른 표현이 필요가 없다. 양이 너무 많아서 약간 남긴 것에 대한 후회가 밀여왔다. 정말 만족스러운 곳이다. 물론 가격이 엄청 싼 곳은 아..
Ong/밥 2015. 10. 20. 17:00
왕십리에 두 번짼가 세 번째로 갔을 때 가보려고 했던 가게였는데...... 시간이 몇 달이나 흐르고 나서 가게되었다. 히토리. 일본어로 한 명이라는 뜻이다. 실제로 혼자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좌석도 있고, 혼자 식사를 하는 분도 봤다. 메뉴를 보면 '일 인 일 주문시에만 무료 곱빼기와 무료 카레가...'라고 적혀 있다. 많이 먹고싶다면 일 인 일 주문을 하자. 우선 무료 카레다. 그냥 가게 사장님이 우년히 검색을 하다가 내 글을 보게 될 때 미안한 이야기겠지만 평범하고 고기가 없는 카레다. 카레에 고기가 없다니??! 하지만 계속해서 먹을 수 있고 나쁘지 않다. 그러나 우동을 위해 많이 먹지는 말자. 우선 내가 시킨 우동 + 카레밥 + 돈까스 세트. 우동면은 곱빼..
Ong/밥 2015. 10. 20. 11:30
내 친구는 근육돼지이다. 먹을 것이 없으면 보통 닭을 먹는다. 여기에 나오는 문세윤같은 사람이라고 할까. 이 친구와 북가좌동에 있는 닭한마리집을 갔다. 해오름 닭한마리.(위 사진은 로드뷰에서 찍은 것이다. 신기하다.) 기본 세팅이 나온다. 친구는 저 오뎅에 밥을 말그대로 마셨다. 이곳의 닭한마리가 원래 붉은 색을 띠지는 않는다. 친구놈이 맵게 먹는다고 다데기와 마늘을 엄청 넣었다. 덕분에 매워서 혼났다. 매운 것만 뺀다면 맛은 나쁘지 않은 것 같다. 닭을 다 먹고 국수도 넣어 먹었는데, 너무 빨리 먹어버리고 사진을 찍지 못했다... 여하튼 동네에 나쁘지 않은 집을 찾은 것 같다.
Ong/밥 2015. 10. 19. 16:53
학교를 가는길에 생긴 까페 Black sweet. 아침도 먹지 못했고, 저렴하게 핫도그와 아메리카노를 팔아서 먹어보고 싶었다. 핫도그, 아메리카노. 아메리카노는 평범하다. 핫도그도 평범하다. 하지만 속 재료의 조합이 괜찮다. 단순하게 소세지, 피클과 소스로 이루어져 있다. 피클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핫도그와의 조합이 좋다. 아침에 간단하게 먹기 좋은 곳 같다. Ps. 망할놈의 티스토리 앱, 다음지도. 첨부는 돈텐동 식당이지만 지금은 바뀜.
Ong/밥 2015. 10. 19. 11:00
맛있고 배부르게 먹고 신림역으로 넘어갔다. 신림은 언제가도 사람많고 북적 북적한 곳이다. 여기서 먹었던 것은 킹콩주스. 나와 여자친구님은 커피를 별로 안 좋아해서 이렇게 음료를 마시곤 한다. 그래서 자주 가는 가게가 쥬시였는데, 신림에는 쥬시가 없어 들어간 곳이다. 하 여기에 사람이 줄을 서서 먹는데 먹고나서 왜 줄을 서서 먹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미지근한 음료. 생과일 주스가 미지근 할 수도 있는데... 뭐 그냥 맛이 정말 없었다. 얼음한 조각이 안들어있었다. 뭐라고 더 표현할 길이 없네. 이렇게 또 쥬시 사랑은 깊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