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딜 가던지 그 지역에 있는 대학교를 가보려고 하는 편이다. 각 대학의 특징들도 보고 학생들은 어떻게 지내는지도 보고. 아주 잠깐의 방문이지만 이런 모습들을 보는 것이 아주 재미있다. 그리고 그 학교에서 파는 특산품(?)같은 것들을 즐기는 재미도 있고.
국립대만대학 같은 경우에는 유제품이 유명하다고 한다. 아이스크림이나 와플...... 그렇다 이것들을 먹으러 방문하는 것이다...... 후후
대만대 정문. 사람이 정말 많았다. 정문앞에만.
야자수가 있는 풍경.
학교 안에 종이 있는데 밤 12시가 되면 귀신이 나온단다. 흔한 도시 전설같은 건가보다.
한참을 걷다가 농경대쪽의 매점을 찾았다. 이곳에서 아이스크림을 파는 것 같아 마음이 두근거리기 시작한다.
아쉽게도 우유맛 아이스크림은 없었다. 땅콩맛을 집어들고 먹어본다.
싼 맛으로 먹는 기분이라 기분이 좋지 않다. 꼭 다른 맛을 먹어 보는 것을 추천한다. 부드러움이 부족한 맛.
그리고 매점을 조금 벗어나면 그 유명한 와플을 파는 곳인데 사람이 진짜 너무 많았다. 이걸 기다리다가는 다른 곳을 못갈 것 같아서 과감히 패스. 아쉽지만...... .
작은 아쉬움을 가지고 다른 곳으로 이동해본다. 다음에 오게 되면 꼭 와플을 먹어봐야겠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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