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큰 비행기는 처음 타봤다. 보통 이용했던 비행기들은 저가항공사들의 작은 비행기었으니.
하 근데 비행기가 크다고 나의 자리가 넓은 것은 아니었다. 진짜 짧은 구간을 이동하는 거라 괜찮은 거지 유럽이나 미국을 이렇게 가면 힘들 것 같다.
홍콩 안녕. 옥토퍼스 카드 쓰러 언젠가는 다시 가야겠다.
한 시간쯤 날아가니까 간식을 줬다!! 버터롤에 스팸이 들어있는 느낌이랄까. 슬슬 배가 고파지던 참이었는데 참 고마웠다. 비행기 내의 편의 시설이랄까 의자에 붙어있는 스크린으로 영화도 볼 수있었다. 신기함의 연속......
영화 '터널'을 대충 다 봤다 싶으니까 대만에 도착했다. 두 시간 반 정도 걸리더라. 이렇게 다른 나라에서 또 다른 나라로 이동하는 것은 진짜 색다른 경험이다.
수속을 마치고 들어온 타오위안 공항.
여기능 쳅락콕이나 인천공항에 비하면 좀 별로다. 제주공항정도의 느낌.
자 대만에서는 어떤 것들을 즐기고 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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