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로 작성했는데, 사진이 업로드가 안된다. PC로 다시 써본다......
잠깐 나의 손에 들어왔었던 레노버 요가 태블릿 2 10"에 대해서 써보려고 한다.
기본적인 스펙을 먼저 살펴본다.
어느새 출시 후 일 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제품이지만 여전히 꽤나 많은 인기를 가지고 있는 제품이다.
찾는 사람이 많기에 가격변동도 크지 않은 것 같다.
위의 표에서 보다시피
10"의 화면을 가지고 있고, Atom z 3745 cpu를 쓰고, 2Gb의 메모리 용량, 32Gb의 저장용량을 가지고 있다.
무게도 629g으로 굉장히 가볍다.(물론 키보드를 제외한 무게이다. 키보드를 같이 가지고 다녀도 1Kg 정도의 무게를 지닌다.)
이제 정말 잠깐 이용했던 느낌을 적어보려고 한다.
태블릿을 받고 처음 전원을 켜보았을 때.
윈도우 10으로 업데이트가 되어있는 상태였다.
전원을 종료시키고, 충전을 시키면 저렇게 전원 버튼 주변에 은은한 빛이 들어온다.
이게 꽤 보기 좋다.
뒷면을 보면 구멍이 있는 스탠드가 있다.
이 스탠드가 레노버 요가 태블릿의 장점이다.
저 스탠드가 꽤나 뻑뻑하게 되어잇다.
그래서 각도의 조절이 자연스럽다. 또한 태블릿 자체를 잘 지지해준다.
마무리.
요가 태블릿은 일주일 내외로 사용을 해보았기 때문에 사실 얼마나 좋을지는 잘 모르겠다.
그래도 느껴본 장. 단점에 대해 적어 보려한다.
장점.
1. 저렴함.
가격이 꽤나 저렴하다. 동일한 스펙의 제품으로 LG의 탭북이 있는데 가격을 보면 몇 십만원이 더 비싸다.
2. 디자인
굉장히 슬림한 디자인을 가진 태블릿이다. 그리고 배터리가 있는 부분이 둥글게 튀어나왔는데 그립감도 좋다.
3. 배터리.
대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어 10시간 이상의 사용이 가능하다. 제조사의 공식 설명으로는 14시간 이상이라고 하는데 그정도 까지는 않은 것 같다.
4. 키보드
사실 따로 언급은 하지 않았지만, 생각보다 키보드의 느낌이 좋다.
보통 얇은 태블릿의 키보드들은 울렁거리는(?) 키보드를 가지고 있는데, 이 녀석의 키보드는 느낌이 괜찮다.
뭐라고 설명하기는 좀 그렇지만, 써보면 알 것이다.
단점.
1. micro usb
워낙에 태블릿 자체가 얇다보니 usb를 micro usb만 지원한다. 약간 아쉬운 점이다.
2. 레노버.
이렇게 괜찮은 느낌의 제품을 레노버에서 만들었다는것이 최대의 단점인 것 같다.
레노버가 점점 좋아지고는 있는데 아직까지는 신뢰도가 좀 떨어진다고 할까.
총평.
가격도 저렴하고, 디자인도 좋고, 전체적으로 괜찮은 태블릿이었다.
요가 태블릿 다음에 나올 태블릿이 기대가 된다.
다른 제품과 비교해보면 노트북이나 태블릿 구매에 조금 도움이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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