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출발, 간사이 국제공항 도착.
아침일찍 인천공항으로 가는 길.
밖으로는 한강이 보인다.
난생 처음 와본 인천공항.
좋다 좋다 이야기는 들었는데 이렇게나 으리으리하고 최신식일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사실 촌놈의 눈이라 걍 다 좋아보였을 수도.
티켓 발권을 우선 받으러 간다.
온라인으로 발급받은 바우처를 가지고 간다.
우리가 이용할 피치항공은 잘 보이지 않는다.
티켓을 받고 공항 구경을 해본다.
출국전에도 면세점을 들를 수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신기함.
그리고 잊지않고 와이파이 에그도 빌린다.
날이 좋아서. 밖에도 한 컷 찍어본다.
공차. 내가 사랑하는 공차. 버블티는 사랑입니다.
탑승 시간은 9:50분.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다.
비행기가 도착하고 탑승을 기다린다.
처음 비행기로 해외를 가본다.
설렌다.
서울 시내를 날아가고 있는 비행기.
저 아래 한강과 월드컵 경기장이 보인다.
고오급 항공기는 타본적이 없어서 모르겠는데
저가항공사의 비행기를 탈 때마다 느끼는 것은 자리가 너무 좁다.
만약 이런 식으로 12시간을 간다면 죽을지도 모르겠다...
오오 신기하게 구름위로 올라왔다.
계속 해서 날아간다.
그리고 비행기는 곧 일본 간사이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도착이다!
한글도 써있고 신기하다.
입국 수속을 하고 나온 간사이 국제공항.
이제 본격적으로 일본을 즐겨보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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