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g/밥 2015. 10. 8. 10:34
맛있는 돈까스가 있다고 해서 가본 곳. 긴자 바이린. 긴자 바이린은 1927년 일본의 중심지 긴자에서 시작된 프리미엄 돈카츠 전문점입니다. 대회 9년 연속 1등의 스페셜가츠돈, 일본 최초로 식빵에 돈까스를 끼워 판 가츠샌드 등 다양한 아이디어와 독창성으로 3대에 걸쳐 맛과 전통을 확립하게 되었고, 그 최고의 맛과 품격 그대로를 한국에서도 경험 하실 수 있습니다. 라고 한다. 나는 티비를 잘 보지 않는데, 검색을 해보니 '수요 미식회' 라는 프로그램에도 나온적이 있는 곳이다. 기대해볼만 하다. 바이린 정식. 21,000₩ 새우, 멘치까스, 히레까스가 한 조각씩 들어있다. 사진으로 보면 잘 모르겠지만 새우가 정말 크다. 20cm정도 되는 것 같다. 히레까스를 ..
Ong/밥 2015. 10. 4. 22:42
파파이스자체는 그렇게 많이 가게되는 패스트푸드점이 아니다.점포자체도 많이 없고, 내가 소고기 패티를 더 좋아하기도 하고. 그렇지만 이날은 파파이스가 가고싶었다. 시간이 없었기도 하고. 크레올버거세트 하 이제와서 든 생각이지만 저 버거속을 찍었어야했다.파파이스의 버거는 정말이지 '조리예' 사진과 비슷하다. 두툼한 치킨살... 꼭 찍었어야 했는데 정말 아쉽다. 그런데 파파이스에서 사실 가장 끌리는 것은 케이준후라이가 아닐까싶다.매콤한 듯하면서 짭짤한 저 맛.다음번에 가면 후라이만 사먹을 수도 있겠다. 또 먹고싶다...... . 배달이 되던가...?
Ong/밥 2015. 9. 28. 00:45
후덥지근한 날 꼬치에 시원한 맥주가 생각나는 날이었다. 예~~~전에 아는 동생이 알려줬고, 다시 생가나서 가게된 가게. 왕십리 확꼬치네.(꼬치네 라고 잘못 알고 있었다.)기본 반찬. 알뜰하게 즐길 수 있는 꼬치네 세트를 시켰다. 구워지고 있는 꼬치들. 맛있어보이는 것은 없다. 왜냐면 내 입속으로 들어갔으니까. 이렇게 주먹밥까지 시켜먹었다. 정말 만족스러운 곳이다.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양.여름에 가면 좀 덥다는게 문제이려나. 겨울에 가도 좋을 것 같다.
Ong/밥 2015. 9. 26. 23:16
그저그런 점심을 먹었다면, 저녁엔 좀 맛있는 것을 먹어도 좋을 것이다. 항상 그럴 수는 없겠지만. 연희동 Monopole을 가봤다. 자기 단극은 존재 하지 않는다. 아직까지는. 이걸 이해한다면 당신은 이과인? 깔끔한 외관의 가게가 보인다. 비스트로 모노폴. 일부러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미지근한 물을 주더라. 후덥지근한 날이었는데. 이렇게 식전 빵을 준다. 양이 적어서 더 달라고 해서 먹었다. 마레 올리오. 해산물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지만 한번 먹어봤다. 해감이 안된 조개를 먹게되서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았다. 그래도 그것을 제외한다면 나쁘지 않았다. 마레 토마토 리조또. 괜찮은 맛. 양도 많다. 내 파스타보다 이게 더 괜찮았던 것 같다. 여러 블로그에서 추천하고 있던 스테이크 피자. 이것 저것 많이 들어있어..
Ong/밥 2015. 9. 25. 16:06
이제와서 보니 당시는 편의점 도시락을 자주 먹은 주간 같다. 2015/09/24 - [Ong/밥] - CU 도시락 오므라이스(2015. 08. 18) 앞으로도 계속 먹게될테니 어떤 편의점의 어떤 도시락이 가장 맛있었는지 비교하는 레포트를 작성해볼 수도 있을 것 같다. CU 허니&칠리치킨 정식. CU에서도 허니버터 칩 대란이후로 '허니'가 들어간 제품을 만들고 싶었나보다. 엄청 먹고싶은 맛은 아니라고 본다. 개인적으로 달콤한 반찬을 좋아하지 않는다.칠리치킨 자체는 괜찮고. 색다른것이 먹어보고 싶다 할 때 먹어보는게 좋을듯.
Ong/밥 2015. 9. 22. 10:02
주문을 해서 먹을 때는 몰랐는데 포스팅을 하다보니 정말 떡볶이를 자주 먹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2015/09/20 - [Ong/밥] - 죠스 떡볶이(2015. 08. 15) 뭐 그래도 맛있으니까......또 먹는다. 이날 먹은곳은 진아네떡볶이. 이곳은 배달이 가능한 떡볶이 집이다!! 나는 떡볶이를 배달시켜 먹을 수 있다는 것은 생각도 못해봤다. 우선 배달이 되는것이 가장 큰 장점이고, 가격도 너무 싸다. 일 인당 삼천원 정도해서 먹으면 꽤나 풍족하게 먹을 수 있었던 것 같다.(저 때는 다섯 명이 먹었다.) 맛도 괜찮다. 튀김은 맛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평범.꼭 주문해서 먹어보자. Ps. 맛집 추천 받습니다. 가보고 싶은 곳, 가봤는데 너무 맛있었던 곳 모두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