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써볼 글은 인터넷 기사를 읽고 혹해서 구입해본 LG 울트라 pc에 대한 글이다.
검색을 해보면
사실 정말 가볍고 성능이 괜찮은 노트북을 찾고 있던 나는 같은 회사의 gram을 염두해두고 있었다.
말그대로 가볍고, 성능도 괜찮고 게다가 디자인도 좋다.
그러나 가격을 보면 70만 원 후반에서 190만 원 대까지 꽤나 고가를 형성하고 있기에 구입을 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던 도중 LG에서 좀 싸게 그램의 디자인을 반영한 보급형 노트북을 내놓았다.
바로 13U360 시리즈이다.
전부 세 가지 종류가 있는데 가장 저렴한 모델인 13U360 - EU1CK를 구입했다.
살펴보자.
현재 검색을 해보면 보통 499,000 원정도에 최저가가 형성이 되어있는데 여기에는 사연이 있다.
뒤에서 이야기 하겠지만 애초에 이 노트북의 성능 자체가 좋지는 않아서 메모리업그레이드와 HDD장착이 된 가격이 499,000원으로 나와있다.
업그레이들 하지 않은 모델을 사게되면 40만 원 초반, 30만 원 후반대로 구입이 가능할 것이다. 필자는 메모리만 업그레이드를 해서 구입했다.
업그레이드를 하게되면 내가 씰을 개봉하는 쾌감을 잃긴 하지만 그래도... 업그레이드를 추천한다.
씰을 뜯고나면 이렇게 길게 열차같이 안 쪽의 상자가 나온다. 왠지 만족스러운 느낌이다.
딱 뜯고나면 새하얀 느낌의 노트북과 어댑터가 있다. 역시 만족스럽다.
약 1.35 kg의 무게, 어댑터까지 포함하면 약 1.5kg의 무게를 갖는다. 꽤나 가벼운 편이다.
대학생을 위한 노트북이라고하니 전공책과도 비교를 해본다.
323 * 223 mm의 크기니 A4용지 정도의 크기이다.
두께는19.6 mm 생각보다 크게 두껍지는 않다.
광고를 하던 빗살무늬 패턴.
그립감이 좋고 스크래치에 강하다고 한다. 스크래치에는 확실히 강하긴 할 것 같다.
필자가 결정적으로 이 모델을 구입하게 된 이유가 있다.
1. 화면의 베젤이 얇다. 아무래도 화면의 베젤이 넓으면 투박해보인다.
2. OS가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다.
요즘 기업들이 OS를 빼서 가격을 낮추는 뺑끼 를 쓴다.
하지만 이 모델은 윈도우 10이 설치되어 있으면서 가격이 좀 저렴하다. 윈도우 8.1이 설치되어 있는 모델들도 있는데...
그건 좀 구미가 당기지 않는다.
그리고 꿀팁.
현재 1x번가, x션 등에 올라와있는 매장들에서 이벤트를 하고 있다.
어떤 이벤튼가 하면
이런 온갖 사은 품을 준다는 것이다. HDMI 케이블, 키스킨, 무선 마우스, micro sd 카드 등등.
언제까지 할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자 이제 사양 이야기로 넘어가보자.
이것 또한 게임, 또는 그래픽 같은 고사양의 프로그램을 돌리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추천할 수 있을 만한 성능이라고 볼 수 있다.
CPU야 뭐 이정도 가격대에는 i3 이상급이 들어가기는 힘드니까 그런가보다 해도
램이 2Gb, 용량이 32Gb라는 것이 절망적인 점이다.
필요하다면 판매처에서 해주는 메모리, 하드디스크 500Gb업그레이드를 받자.
이러한 단점들은 다시보면 장점이 될 수 있다.
그만큼 확장성이 좋기 때문에 마음대로 성능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이다.(물론 CPU 업그레이드는 불가능하다.)
또 다른 장점이라면 타이핑을 하는 느낌이 쫄깃쫄깃(?)하다는 점이다.
저가형 태블릿, 노트북을 사용할 때 키보드가 눌리거나, 쓰는 느낌이 안 좋을 수 있는데 확실히 좀 다르다.
총평.
1. 가격이 엄청나게 비싸지는 않은 보급형 노트북. 단, 비슷한 성능대의 노트북을 다른 회사에서 보게된다면 조금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음.
2. 깔끔한 디자인.
3. 화면크기 대비 가벼운 가격.
대학생이 사용하기에 나쁘지 않으며, 가볍게 사용하기에 좋은 노트북이라고 할 수 있다.
가격이 문제가 된다면 다른 노트북을 찾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게 낫다.
그동안 사용했던 제품들에 비하면 확실히 나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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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다른 블로그 보니까 (최신 제품이라서 리뷰도 많이 없지만) 원고료를 받고 쓰는 경우도 있었다.
뭐 걍 내용 복붙이더만 특징도 없고. 내한테 돈 주면 그것보다 잘 쓸 수 있다.
엘지 임직원 여러분 사랑합니다. 기계를 주는 것도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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