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g/밥 2017. 2. 1. 10:00
일산쪽에서도 동국대병원/위시티 근방에는 뭐 할것도 밥먹으러 갈데도 별로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애니골(애니콜 아님......처음에 애니콜이라는 줄 알았다.)이라는 곳이 있는데 그쪽에 맛있는 밥집이 많다는 거다. 이날은 회식도 있고 해서 처음으로 가봤다. 한소반 쭈꾸미. 우선 가면 묵사발을 먹는다. 이게 시원하면서 육수가 아주 좋다. 간도 딱 맞고.중간중간에 샐러드 한 젓가락씩 하시고.맛있다. 우선 맵기도 적당하고 쭈꾸미볶음에서 불맛이 강하게 난다. 중국요리같은 느낌의 불맛이다. 전도 시켜먹는다. 저 넓은 밥그릇에 쭈꾸미랑 콩나물을 넣고 비벼서 먹으면...... 술까지 마셨으면 진짜 엄청 마셨을 것 같다. 일산에서 가본 곳 중에 제일 맛있었던 식당인 것 같다.
Ong/영상 2017. 1. 30. 20:59
영화 공조 다시보기링크1: 클릭링크2: 클릭
Ong/블로그 2017. 1. 30. 20:52
티스토리에 들어오니 2016년 결산을 내주었다. 우선 대략적인 전체 블로그를 나타내는 지수의 평균을 보자.나는 2016년에 어떻게, 어떤 내용을 가지고 블로그를 꾸몄는가?2016 총 결산!!벌써 블로그를 한지 3년이나 지났다. 처음엔 그저 매일 먹은 밥을 기록하는데 그쳤는데 이제는 거기에 내 생각이나 작은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는 것 같다.나름 꾸준하게 포스팅을 해보려고 노력했는데 항상 일정하지는 못했다. 8월에 여행을 다녀온 이후 졸업을 앞두고 다른 것을 많이 하게되면서 포스팅이 급격히 줄었다.2017년부터는 꾸준히 포스팅을 해봐야겠다. 총 방문객은 60,196명이다. 한창 글을 많이 썼던 6, 7, 8월에 방문자수가 확실히 늘어난 것을 알 수 있다. 이 때 확실히 방문객을 모으는 방법, 블로그 수익을 ..
Ong/밥 2017. 1. 30. 10:00
최근은 아니고 몇 년전이다. 기억은 잘 나진 않지만 언젠가 서가앤쿡이 엄청 유명해진 때가 있었다. 그때부터 가봐야지 하면서 못가봤는데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하면서 이제서야 가봤다. 목살한상이라는 메뉴를 주문했다. 서가앤쿡을 유명하게 만들었던 목살스테이크랑 파스타가 같이 나오는 좋은 메뉴다. 파스타도 고기도 양이 적지 않게 나온다. 맛은 그냥 적당하고. 나쁘지 않다 정도로 평을 내려본다. 줄을 서서 먹고 그런정도는 절대 아니고.
Ong/여행 2017. 1. 26. 10:00
17년 1월 20일에 정동진으로 아침해를 보러가겠다던 친구. 같이 갈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밤에 직접 운전을 하고 출발해보기로 했다. 물론 운전은 내가 한다. 이제 1,500km 정도 몰아봤는데... 걱정이 되지만 일단 출발한다.이 사진은 왜찍었나...? 그래도 출발 전에 찍은 사진이 이것 뿐이다. 말리부 이쁘다.우리의 진행코스다. 서울을 출발, 구리를 거쳐 광주를 지나고 영동고속도를 타고 강원도로 간다.사십분 정도를 달려서 도착했던 광주휴게소. 최근에 본 휴게소 중에 제일 깔끔하다. 시설도 엄청 좋다. 특히 화장실을 보고서 광장히 놀랐던 기억이 난다.육개장 라면. 배가 많이 고프지 않았지만 쉴 때 잘 쉬어야 하기에 배도 채우고 음료도 마신다.또 다시 한참을 달려서 마주친 강릉대관령휴게소...
Ong/블로그 2017. 1. 25. 18:11
오랜만에 티스토리 초대장을 배포합니다.군대를 가게되면 한동안 초대장을 배포하지 못할 것 같으니...... 2월 내로 있는(얼마 되지는 않지만) 초대장을 1월, 2월에 나누어서 싹다 뿌려볼까 합니다.저도 뭐 블로그를 열심히 운영하는 사람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꾸준히 글을 올리기는 하거든요. 열심히 운영을 할 분들에게만 드리고 싶습니다. 조건...을 달아볼까요. 큰 조건은 아니고 제 블로그의 포스팅을 보고 그냥 댓글 한 번 달아주시고 방명록에 메일주소 적어주세요. 워낙에 개인적인 평을 많이 남기는 블로그라 소통이 많이 없어서 그냥 투정한 번 부려보는 겁니다. 초대장 요청 글을 남기실 때는 어떤 목적/이유를 위해 블로그를 운영하고 싶다, 앞으로 활동 계획들에 대해서 적어주시면 받으실 수 있는 확률이 올라갑니다...
Ong/밥 2017. 1. 25. 10:30
여자친구를 만나러 평택을 갔다. 평택은 참 묘한 곳이다. 있을건 다 있다고 느껴지다가도 뭔가 허전하고 그렇다. 아직도 처음 평택에 갔을 때가 생각나는데 그건 나중에 얘기 해보고 우선 밥 먹은 이야기부터 해본다. 여자친구는 우동, 라면, 라멘, 파스타류 등 종류를 가리지 않고 면류를 좋아해서 이날도 면을 먹으러 갔다.멘야고라멘. 이 때 이후로는 사실 평택에 잘 안내려가서 이 가게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기본으로 시킨 돈코츠라멘. 돼지냄새가 나긴하지만 그것이 매력이다. 일본의 순대국이라고 할까. 여기서 라멘만 먹으니 모자란 느낌이 있어서 추가주문을 해본다.교자. 여기까지 먹으니 딱 배가 불렀다. 평택 한 번 더 가봐야겠다.
Ong/물리 2017. 1. 24. 14:49
보고 진짜 빵터졌던 개그. 출처를 알고 싶다...... .아인슈타인, 뉴턴, 파스칼이 모여 숨바꼭질을 하기로 했다. 첫 판은 아인슈타인이 술래로 지명되었다. 아인슈타인이 뒤로 돌아 숫자를 세기 시작하자 파스칼은 잽싸게 수풀 속에 숨었다. 하지만 뉴턴은 나뭇가지를 주워 바닥에 가로 1m, 세로 1m짜리 정사각형을 그린 후 그 안에 들어가 가만히 서 있었다. 숫자를 다 센 아인슈타인이 "뉴튼 찾았다!"고 외치자, 뉴턴은 조용히 말했다."네가 찾은 건 파스칼인데?"넘나 웃긴것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