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ufen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이 되었다는 곳이다. 사실 처음 여행을 떠날 때만 해도 영화 속의 촬영지들을 찾아가보는 것이 목적이었지만...... 어쩌다보니 영화 촬영지보다도 밥이 중요해진 나였다.
여하튼 진과스에서 나와서 버스를 타고 15분 정도를 가면 다시 지우펀에 도착한다.
그리고 센과 치히로를 찾을 수 있을 것 만 같은 시장 골목으로 들어가 본다.
이곳에 돌아다니면 여기는 진짜 어두울 때 올걸 이런 생각이 많이 들었다.
좁은 골목들 사이 건물에 걸려있는 홍등.
저녁이나 밤에 와서 봤으면 진짜 예뻤을 것 같다. 이곳에서는 특별히 뭔가를 먹지는 않았지만 시장내에 먹거리들도 많이 팔고 있으니 가보면 나쁘지 않겠다.
이제 이날의 마지막 밥을 먹으러 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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