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진짜 바빴다. 일찍일어나서 이동해야 하니까.
여행을 마무리를 짓고 한국으로 떠나려니 정말 아쉽다.
버스를 타고 지나갔던 행천궁. 가봐야지 했는데 이렇게 보게 됐네. 막상 들어갔다면 별게 없지 않았을 것 같다.
여하튼 공항에 도착을 하고나서 밥을 먹어보기로 했다.
비싸디 비싼 공항밥.
그래도 홍콩에서보다는 쌌던 소고기 덮밥 이었다.
집에 돌아가는 비행기가 도착했다.
생각을 해보니 나는 밥을 또 주문해놨었다;; 물론 아까 그렇게 먹고도 진짜 맛있게 밥을 먹긴 했지만. 이렇게 먹으니까 살이 진짜 많이 쪘다. 한국에 돌아와서 보니 몸이 아주 퉁퉁......
세 시간 정도 걸려서 서울에 도착했다.
이렇게 나 혼자서 처음으로 떠났던 여행이 끝났다.
이런 저런 생각들을 많이 해볼 수 있던 시간이었다. 자세한 것은 후기에서 더 적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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