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g/밥 2017. 3. 29. 17:00
평소에 롯데리아는 잘 가지도 않으면서 갔던 것을 보면 진짜 어지간히 배가 고프긴 했나보다. 일을 끝내고 봉사활동도 다녀왔고, 집에 필요한 프린터도 사려고 왔다 갔다 했으니. 특이한 조합으로 버거를 팔고 있길래 들어갔다. 이가격으로 치킨까지 먹을 수 있다니!치킨이 정말 작아서 황당하긴 했다. 워낙에 저렴한 가격으로 파는 거니까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간다.롯데리아의 명물 명태살 새우버거. 새우 알러지가 있는 사람도 먹을 수 있다는 새우버거.여하튼 이 싱글세트 B는 롯데리아 응암점에서만 파는 것 같으니 이 조합으로 드시고 싶으시면 가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다.
Ong/밥 2017. 3. 27. 10:00
슈림프라고 하니 작년 공무원 시험 문제가 생각난다. 외래어 표기로 슈림프가 맞나, 쉬림프가 맞나 하는... 클릭 여하튼 새우요리가 맛있다고 하는 집에 찾아왔다.더 슈림프. 우리는 왕새우 마늘 버터구이를 시켰다.추가 메뉴로는 그냥 술이다...... . 이날은 컨디션이 많이 좋지는 않아서 좀 꺾어 마시고 그랬던 것 같다...
Ong/밥 2017. 3. 22. 10:00
지난번에도 열로 열을 이긴다고 떡볶이를 먹은 적이 있는데,2017/04/21 - [Ong/밥] - 월곡역/동덕여대. 즉석 떡볶이, 볶음밥. 딱즉석떡볶이(2016. 07. 15)이날도 그런식으로 맵고 뜨거운 음식을 먹으러 달려갔다.돌냄비 열우동. 여러종류의 우동들을 팔고 있는데 가게 주인장도 같이 식사를 하러 간 사람드르이 추천도 열우동이었다. 얼마나 맛있기에 열우동을 이렇겍까지 추천을 해주는지?열우동 정식. 좋다. 부글부글 끓고 있는 열우동. 음식이 나오면서부터 매운 느낌이 코를 자극한다. 매운 맛을 좀 가라앉힐 수 있는 돈까쓰가 있더 더 좋다.같이 나온 계란을 넣어준다. 맵지만 계란이 중화해서 만족스럽다. 엄청 맵긴 한데 간도 알맞고 좋다.